'아는 형님' 에스파 카리나 "'넥스트 레벨' 잘 될 줄 알았다..길몽 덕분"

김은정 2021. 10. 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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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가 '넥스트 레벨' 열풍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블랙맘바'와 '넥스트 레벨'에 이어 신곡 '새비지'까지 연달아 히트시킨 대세 그룹.

이날 카리나는 음악 방송에서 '넥스트 레벨'과 '새비지'가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며 '에스파 VS 에스파' 대결이 되었던 일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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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카리나가 '넥스트 레벨' 열풍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그룹 에스파(aespa)가 출연했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블랙맘바'와 '넥스트 레벨'에 이어 신곡 '새비지'까지 연달아 히트시킨 대세 그룹.

이날 카리나는 음악 방송에서 '넥스트 레벨'과 '새비지'가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며 '에스파 VS 에스파' 대결이 되었던 일에 대해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넥스트 레벨'이 이렇게 잘 될 거라고 예상 못했다"는 멤버들과 다르게 카리나는 "나는 잘 될 거라고 예상했다. 길몽을 꿨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카리나는 "자연과학 다큐 좋아했는데, 어느날 하마가 수박을 먹는 장면을 보고 잠들었다. 그후 지젤과 하마 탄 꿈을 꿨다. 팬들에게 꿈 얘기를 했더니 길몽이라고 하더라"며 이유 있는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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