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주주총회 폭풍전야..이하늬 정체 발각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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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이하늬, 이상윤과 진서연이 유민그룹 주주총회장에서 각기 다른 '극과 극 3色 눈빛'을 드리운 모습으로 충격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은 드라마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서로를 향한 응원과 배려도 아끼지 않는 의리 있는 배우들"이라며 "'원 더 우먼'이 어느새 중반을 넘어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다. 깜짝 놀랄 반전이 펼쳐질 후반부 이야기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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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이하늬, 이상윤과 진서연이 유민그룹 주주총회장에서 각기 다른 ‘극과 극 3色 눈빛’을 드리운 모습으로 충격을 예고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배우들의 차진 열연, 눈을 뗄 수 없는 스피디한 전개, 흡인력 높이는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지면서 상승세를 지속,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이 180도 다른, 전혀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극과 극 3色 눈빛’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유민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강은화가 중요한 안건을 발표하는 장면. 수많은 사람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 앞에 선 강은화는 발표를 위해 앞에 있는 종이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강은화의 갑작스러운 돌발행동에, 자리에 나란히 앉아있던 조연주, 한승욱, 노학태(김창완)는 예상하지 못한 듯 혼란스러워하는 것.
특히 조연주와 한승욱이 불안감에 휩싸인 채 초조한 눈빛으로 강은화를 주목하고 있는 반면, 한성혜는 마치 승리한 듯 섬뜩한 미소를 띠며 소름을 유발한다. 과연 유민전자 주주총회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조연주가 이번에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번 ‘극과 극 3色 눈빛’ 현장에서는 많은 출연진이 함께하는 촬영인 만큼, 시작 전부터 서로 안부를 묻고 웃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장시간 진행된 촬영이었음에도 불구,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등은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집중력을 발산하며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만들어냈던 터. 또한 진지한 열연으로 OK사인을 받은 후 배우들은 유쾌한 농담과 티키타카하는 장난을 치면서 카메라 안팎에서 ‘원 더 우먼’의 빛나는 팀워크를 입증했다.
제작진은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은 드라마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서로를 향한 응원과 배려도 아끼지 않는 의리 있는 배우들”이라며 “‘원 더 우먼’이 어느새 중반을 넘어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다. 깜짝 놀랄 반전이 펼쳐질 후반부 이야기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원 더 우먼’ 12회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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