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박하나, 차화연의 "며느리 삼고싶다" 말에 환호[별별TV]

이종환 기자 2021. 10. 2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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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에서 배우 박하나가 차화연의 마음을 얻고 환호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왕대란(차화연 분)이 이기자(이휘향 분)에게 며느리로 조사라(박하나 분)를 원한다고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왕대란은 이기자를 만나 "네가 저번에 새며느리 잘 얻으라고 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기자는 "대란이가 너 며느리 삼고 싶대"라고 알렸고, 이 말에 조사라는 기쁨에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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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방송화면 캡쳐
'신사와 아가씨'에서 배우 박하나가 차화연의 마음을 얻고 환호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왕대란(차화연 분)이 이기자(이휘향 분)에게 며느리로 조사라(박하나 분)를 원한다고 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왕대란은 이기자를 만나 "네가 저번에 새며느리 잘 얻으라고 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기자는 "얼마나 속상했는지 아냐. 이 상황에 이상한 며느리 들어오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다"라며 동조했다.

이에 왕대란은 "솔직하게 니 딸 조실장, 내 며느리 삼고 싶은데 어떻게 안될까"라며 조사라를 마음에 들어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기자는 기쁨을 숨기며 "사라한테 먼저 물어볼게. 우리 사라만 좋다면 나도 좋다"고 답했다.

이기자는 왕대란과 헤어진 후 딸 조사라를 불렀다. 이기자는 "대란이가 너 며느리 삼고 싶대"라고 알렸고, 이 말에 조사라는 기쁨에 환호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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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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