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 전두환 옹호로 국민모독..무릎 꿇고 사과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사진' 논란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이어 "전두환 옹호는 광주 시민만이 아니라 민주주의가 피로 물든 철권통치의 시대를 살았던 우리 국민 모두에 대한 모독"이라며 "윤 후보는 전 국민께 무릎 꿇고 진심으로 사과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사진' 논란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김진욱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후보는 어제 경선토론회에서 모든 것은 자신의 불찰이라고 했지만, 여전히 사과가 불성실하고 부족하다"며 "부인 김건희 씨에게 논란이 번지는 것을 차단하려는 것으로 보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전두환 옹호는 광주 시민만이 아니라 민주주의가 피로 물든 철권통치의 시대를 살았던 우리 국민 모두에 대한 모독"이라며 "윤 후보는 전 국민께 무릎 꿇고 진심으로 사과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초보 딱지 붙이고 과속 운전하는 윤 후보를 지켜보는 국민은 불안하다"면서 "무엇이 문제냐는 식의 돌파 방식으로는 더는 망언을 덮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09440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국민 '70%' 접종 마쳤다..일상 회복 토대 마련
- 공사 중 이산화탄소 7톤 누출..2명 숨지고 19명 다쳐
- 이재명·이낙연 내일 만난다‥야 '사과 파문' 수습나서
- 육군 '변희수 하사' 항소 포기‥'정상 전역'으로
- '단풍'도 건너뛰었나?‥짧아진 가을에 빛깔 못 내
- [World Now] 촬영중 '총격 사고'..배우 볼드윈 "가슴 찢어진다"
- [알고보니] 이런 곳까지 몰래카메라가?..왜 제한 못하나
- [권희진의 세계는] "대만에서는 중국이 미국에 승리"..'대만 침공' 임박했나?
- 야간에 갯벌체험 나갔던 50대 실종..해경 수색 중
- 채 상병 특검법 통과‥"최고 권력 성역없이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