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DM으로 SM 캐스팅, 회사명 안 알려줘 사기꾼인 줄"(아형)

서유나 2021. 10.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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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가 DM으로 SM에 캐스팅 된 사실을 밝혔다.

이날 에스파 카리나는 데뷔 전부터 SNS 스타였다며 DM으로 SM에 캐스팅 된 사실을 전했다.

카리나는 "요즘 그렇게 캐스팅을 하냐"며 놀라는 아는형님들의 반응에 "나도 사기꾼인 줄 알았다. 내 사진을 보시고 '관심 있어 연락 드리는데 아이돌 하실 생각있냐'고. 회사가 어디인지는 안 알려주시더라. 큰 회사니까 믿고 오라고 해서 당연히 거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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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에스파 카리나가 DM으로 SM에 캐스팅 된 사실을 밝혔다.

10월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 303회에는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에스파 카리나는 데뷔 전부터 SNS 스타였다며 DM으로 SM에 캐스팅 된 사실을 전했다.

카리나는 "요즘 그렇게 캐스팅을 하냐"며 놀라는 아는형님들의 반응에 "나도 사기꾼인 줄 알았다. 내 사진을 보시고 '관심 있어 연락 드리는데 아이돌 하실 생각있냐'고. 회사가 어디인지는 안 알려주시더라. 큰 회사니까 믿고 오라고 해서 당연히 거절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캐스팅이 무산됐지만 이후 "몇달 뒤 다른 분에게 다시 캐스팅"을 받았다며 "DM으로만 2번 캐스팅 돼 들어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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