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이종원 딸" 거짓말 고백, 지현우 분노 "조용히 나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세희의 눈물 고백에 지현우가 분노했다.
10월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8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박수철(이종원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의 부녀관계를 알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세희의 눈물 고백에 지현우가 분노했다.
10월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8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이영국(지현우 분)은 박수철(이종원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의 부녀관계를 알았다.
박단단은 이영국에게 “회장님 죄송하다. 제가 거짓말을 했다”며 “사실은 친구가 아니라 저희 아빠가 사고로 다치셔서 나갔다가 왔다. 사실은 저희 아빠가 여기 일 그만두신 박기사님이다. 죄송하다”고 눈물로 고백했다.
이영국은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냐. 그러니까 박기사, 우리 뒤채에 숨어 살던 그 사람들이 박선생 가족이란 말이냐”며 경악했고, 박단단은 “사실대로 말씀 못 드려 죄송하다.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그동안 몇 번이나 말씀드리려 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아이들도 너무 사랑스럽고 저한테 잘해주셔서 계속 이 집에 있고 싶은 마음에”라고 사죄했다.
이영국은 “그러니까 그동안 박선생이 우리 전부를 속였다는 거냐. 처음부터 작정하고?”라며 분노했고, 박단단은 “처음부터 작정하고 들어온 건 아니다. 사정을 다 말할 수 없지만 제가 입주 가정교사로 들어왔을 때는 아빠가 이미 이 집에서 기사로 일하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영국은 “아빠와 딸이 서로 모르고 들어왔다? 모든 게 우연이다? 그런 말도 안 되는 변명 듣고 싶지 않으니까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며 “아, 지금 말고 내일 아침에 아이들 학교와 유치원 가고 나서 조용히 나가라. 아이들이 놀라지 않게”라고 박단단을 내쫓았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펜트하우스 42층→워터파크·극장 딸린 대저택 사는 스타 누구?(연중 라이브)
- '만신포차' 봉중근 "박찬호 돈 안 써 인기 없는 선배, 류현진이 많이 쓴다"
- 손담비, 입 벌어지는 한강뷰 집 방문..지인들과 럭셔리 홈파티
- 진재영, 괜히 '200억 CEO' 아냐..으리으리 제주도 집에서 야외 수영
- '검사♥' 한지혜, 집이야 대형 갤러리야? '비엔나 조명→커피바' 깔끔 자택 공개
- 한예슬, 10살 연하 ♥남친이 찍어줬나..가운 입고 수영장서 힐링
- 지소연, 럭셔리 수영장서 뽐낸 육감적 비키니 몸매..♥송재희 또 반하겠네
- 오연수♥손지창 럭셔리 한강뷰 집 공개 감탄 "다시 봐도 집 좋아" (워맨스)[결정적장면]
- "집 마당서 캠핑 할래?" 이천희♥전혜진 대저택 집 공개 (오늘 무해)[결정적장면]
- 이지혜 "강남 전세 빼서 옥수동 아파트 사, 많이 올랐다" (동상이몽2)[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