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개봉 11일째 150만 돌파, "빌런 히어로가 대한민국 극장가 구했다"

입력 2021. 10.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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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수입/배급: 소니 픽쳐스)가 쟁쟁한 신작 개봉에도 변함없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개봉 11일째인 10월 23일(토) 오후 7시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0월 23일(토) 오후 7시 개봉 11일째 15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듄’ 개봉에도 단 하루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며 적수 없는 흥행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흥행 기록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21일, 그리고 2020년 외화 최고 흥행작 ‘테넷’의 26일보다 압도적으로 빨라 눈길을 모은다. 또한 올해 40만 명이 넘는 경이로운 오프닝 기록을 세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11일 기록과 같다. 이에 관객들은 빌런 히어로 ‘베놈’이 추운 날씨와 함께 얼어붙은 대한민국 극장가를 제대로 구했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극장가에 뜨거운 흥행 열기를 불어넣고 있는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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