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종원 딸' 속인 이세희에 "당장 이 집에서 나가요"

이종환 기자 2021. 10. 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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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에서 배우 지현우가 이세희에게 집을 나가라고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박단단(이세희 분)의 거짓말에 분노한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애나킴(이일화 분)은 "무슨 사정이 있지 않았을까"라며 박단단을 두둔하려 했지만, 이영국은"우리 모두를 속인 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사기꾼 집안의 딸은 우리 집의 둘 수 없다"며 단호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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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방송화면 캡쳐
'신사와 아가씨'에서 배우 지현우가 이세희에게 집을 나가라고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박단단(이세희 분)의 거짓말에 분노한 장면이 그려졌다.

박단단은 "사실은 친구가 아니라 저희 아빠가 사고로 다치셔서 나갔다 왔다. 사실은 박기사(이종원 분)님이 저희 아빠다.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영국은 박단단의 고백에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냐. 뒤채에서 숨어살던 그 사람들이 박선생 가족들인가"며 놀랐다.

박단단은 이에 "변명처럼 들리시겠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아이들도 너무 사랑스럽고, 다들 너무 잘해주셔서 이 집에 있고 싶은 마음에"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이영국은 "우리 전부를 작정하고 속였다는 거네요. 그런 말도 안되는 변명 듣고 싶지 않으니까, 지금 당장 이 집에서 나가요"라며 분노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애나킴(이일화 분)은 "무슨 사정이 있지 않았을까"라며 박단단을 두둔하려 했지만, 이영국은"우리 모두를 속인 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사기꾼 집안의 딸은 우리 집의 둘 수 없다"며 단호하게 답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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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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