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총 42人 본선 진출자 명단 공개
‘국민가수’가 예심전을 마무리 짓고 본격 팀전에 돌입한 가운데, 본선 무대에 오른 ‘42인의 본선 진출자 명단’을 전격 공개했다.
TV조선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다. 지난 7일(목) 첫 방송부터 3주 연속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수성하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꼽은 10월 2주 차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및 출연자 검색 이슈 키워드, TV 화제성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라코이’가 꼽은 화제의 인물로 이병찬, 고은성, 박광선 등이 진입하는 등 파죽지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국민가수’는 뜨겁고 치열했던 111팀의 마스터 예심전을 통해 최종 42인의 예비 ‘국민가수’들을 추려낸 끝에, 팀미션인 ‘국민가수전’으로 진행되는 대망의 본선 1라운드 1차전을 본격 가동했다. 이에 ‘대학부’ 유용민-김희석-이주천-김성준, ‘직장부A’ 고은성과 진웅, ‘초등부’ 임지민과 김유하, ‘상경부’ 이솔로몬-김동현-조연호-손진욱 등이 역대급 컬래버로 올하트를 쟁취하며 짜릿한 감동을 안겼던 터. 특히 예심전 올하트를 거머쥐며 극찬을 받았던 참가자들 외에 김성준, 고은성, 조연호, 손진욱 등 아깝게 올하트를 받지 못했지만 팀전에 당당히 오른 참가자들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최종 본선 진출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관련, ‘국민가수’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인 ‘쿠팡’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42인의 본선 진출자 명단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중등부’는 완벽한 가창력과 댄스 실력으로 ‘제2의 블랙핑크’라 불린 류영채와 ‘미스트롯2’ 출전 당시보다 훨씬 성숙해진 실력을 드러낸 이소원, 독학으로 마스터한 춤과 노래를 선보인 댄스 신동 최여원이 선발됐다. ‘고등부’는 풍부한 성량과 탁월한 가창 테크닉을 뽐낸 고딩 록커 김형석과 ‘제2의 김범수를’ 꿈꾸며 진한 포크 감성을 전한 기타 소년 박종민, 중독적인 보이스를 뽐낸 이준안과 김휘현 등이 본선행에 올랐다. ‘대학부’에서는 독특한 음색과 창법으로 예심전 올하트를 받은 유투브 스타 최진솔이 유용민-김희석-이주천-김성준에 이어 본선 무대를 대기 중이다. ‘직장부’는 “심지 깊은 목소리”라는 평을 받은 손보승에 이어 하진우, 이태원에서 라면 가게를 운영하며 가수를 꿈꿔온 하동연 등이 고은성-진웅에 이어 본선에 나선다. ‘무명부’는 CM송을 섭렵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김도하, 아찔하고 날카로운 고음으로 현장을 압도한 고음 킬러 권민제와 마스터 예심전 TOP1에 빛나는 포크의 신 박창근, 무대 공포증을 딛고 열창을 터트려 박수를 받은 박장현이 극적인 예심 통과를 알렸다. ‘
타오디션부’는 명불허전 사이다 고음을 뿜은 지세희, 소울풀한 탁성으로 “국내에선 보기 드문 보컬”이라는 칭찬을 받은 김영흠, 매력적인 저음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임지수, 폭발적인 성량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유슬기, 넘치는 에너지로 즐거움을 전달한 박광선, 단단한 기본기의 오디션 우승자 출신 김영근이 실력을 입증하며 본선 대결에 돌입한다.
‘왕년부’는 녹슬지 않은 고음 실력으로 귀호강을 안긴 이혁과 브레이브 걸스 출신으로 현역 기량을 뽐낸 박은영, 초심으로 돌아간 무대로 감동을 안기 임한별이 여전한 명성을 증명한다. ‘아이돌부’는 잔망미 넘치는 무대로 여심을 저격한 박민호와 격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음정으로 무대를 꽉 채운 김대훈이 아이돌다운 화려한 기량을 터트린다. ‘선수부’는 펜싱 선수 출신으로 깨끗한 미소와 음색을 통해 팬심을 훅 찌른 방세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목소리 톤으로 마스터를 매료시킨 전직 야구 선수 권의빈, 전직 역도 선수로 2회 엔딩 요정으로 활약하며 팬덤을 형성한 이병찬, 40KG 더미를 들고 무대 위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 전직 레슬링 선수이자 강철부대원 김민수가 ‘선수부’다운 집념과 의지로 본선 무대를 빛낸다.
제작진은 “예측할 수 없던 예심을 통과하고 본선에 안착한, 실력도 나이도 매력도 천차만별인 참가자들이 모두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 3회에 이어 다가오는 팀미션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더욱 놀라운 무대들이 펼쳐진다”고 말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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