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면 뭐하니' 이용진·신기루·이은지·미주·정준하·하하, JMT 최종 면접자 변신

JMT 최종 면접이 시작됐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JMT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용진·김현정(신기루 분)·이미주·정과장(정준하 분)·하사원(하하 분)·이은지가 최종 면접자로 등장했다. 유 본부장은 "임원희 씨는 다른 회사에 취업하느라 함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르뎀(권오중 분) 씨는 따로 회사를 차렸다"고 덧붙였다.

유 본부장은 "최종 면접 겸 단합 대회다"며 "시험이라 생각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등산을 시작했다. 그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면 이은지 면접자는 "다들 휴일이잖아요"라며 "일찍 나와서 등산 면접이라니"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유 본부장은 최종 면접자들을 위해 단합 대회를 준비했다. 그는 "JMT는 여러분과 같이 시작한다"며 "JMT는 여러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연설을 시작했다. 이를 들은 정준하는 "지루하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 본부장은 "전무님을 모시겠다"고 운을 뗐다. 전무는 신미나(신봉선 분)였다. 오징어 게임의 영희로 변신한 신미나는 "제가 키치한 걸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종 면접자들은 JMT 입사 테스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참여했다. 하하는 첫 번째로 통과하며 경력직의 노련미를 드러냈다. 입사 테스트를 마친 후 신미나는 "다들 최종 합격해서 회사를 이끌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 본부장과 최종 면접자들은 영어 회화를 시작했다. 김현정은 "오래 전에 이용진이 내 남편이 되길 바랐다"고 영어로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용진은 "김현정은 라이어(거짓말쟁이)다"고 부인했다.

유 본부장은 "팀을 정해서 단합력을 평가하겠다"며 스피드 퀴즈를 제안했다. 하 사원 팀은 이미주와 이은지의 활약으로 1라운드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하 사원 팀은 2라운드에서도 승리했다. 유 본부장은 "이 게임이 많이 도움된다"며 "오랜만에 포용력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