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조 클럽' 안착..당기순이익은 전년比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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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올해 누적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증권사 중 처음으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23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3·4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601억원으로 집계됐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시장의 거래대금 감소와 변동성 확대에도 3분기 양호한 실적을 이뤄냈다"며 "특히 당기순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2026억원)를 5.6% 상회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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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3·4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60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7000억원대 대비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셈이다.
다만 3·4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7.2%, 10.4% 줄어든 2927억원, 2147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2조4995억원으로 같은 기간 44.8% 증가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시장의 거래대금 감소와 변동성 확대에도 3분기 양호한 실적을 이뤄냈다”며 “특히 당기순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2026억원)를 5.6% 상회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3·4분기에는 투자은행(IB) 부문에서 크래프톤, 롯데렌탈, 엔에이치스팩20호 등 대형 기업공개(IPO)와 한온시스템, SK 등의 회사채 인수 업무 등 주요 딜(Deal)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3·4분기 자산관리(WM)부문 실적은 맞춤형 자산관리 니즈 증대에 따른 영향으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이 성장했고 디지털(Digital) 채널 고객자산 및 해외주식 자산 등이 확대된 결과라는 게 NH투자증권 측 분석이다.
또 운용사업 부문은 시장 변동성 확대 및 금리 상승 상황에서도 적극적 운용 전략을 통해 양호한 실적을 견인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NH농협금융그룹과 시너지 및 압도적인 IB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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