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 공사 현장 소화용 가스 누출…21명 사상 서울 금천구에 있는 한 건물 지하 공사 현장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감지기가 작동하면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화재 감지기가 작동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이낙연 내일 회동…울산 찾은 윤석열 당내 경선이 끝난 지 2주 만인 내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종로 안국동 찻집에서 만나 정권 재창출을 위한 협력 등을 논의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울산을 찾아 민심을 살폈고, 홍준표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전 총장은 비리와 구설로 대선에 못갈 수도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유동규, 남욱에 "대장동 너희 맘대로" 대장동 의혹 관련 뇌물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남욱 변호사에게 먼저 특혜를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공개된 공소장엔 공사 설립을 도와주면 사업권을 주겠다거나 대장동 계획을 너희 마음대로 하라고 남 변호사에게 말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 접종 완료율 70% 돌파…'위드 코로나' 임박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오늘 오후 2시를 기해 '위드 코로나' 전환 기준인 70%를 돌파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한 방역 기준 완화 등 단계적인 일상 회복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사라진 양상추…채소값 급등이 원인 10월 한파로 채소류 가격 급등과 함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유명 프랜차이즈 햄버거와 샐러드에서 양상추가 사라졌습니다.
▶ 가을 정취 가득한 주말…전국 나들이객 북적 오늘 전국적으로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면서 산과 공원 등 야외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으로 북적였습니다. 다른 지역으로의 나들이에 나선 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 일부 지역에서도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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