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김현정 "이용진, 내 남편 되길 바란 적 있어"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10. 23. 19: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MBC 방송 캡처


‘놀면 뭐하니?’ 김현정과 이용진이 진실 공방을 벌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 최종 면접 현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영어로 대화하기 시작했다. 꿈이 뭐냐고 묻는 유재석에 하하는 “내 꿈은 유재석. 당신을 존경한다. 얼굴, 몸, 두뇌, 돈까지. 알지? 안테나 엔터테인먼트 사버렸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영어라 해명하지 못한 유재석은 김현정에게 18년 지기 이용진에 관해 물었다. 김현정은 “나의 뮤즈이자 소울메이트다. 오래전에는 이용진이 내 남편이 되길 바랐다. 가끔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MBC 방송 캡처


그 말에 이용진은 “거짓말이야! 진실이 아니야”라고 온몸으로 부정해 두 사람의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그 말에 김현정은 “남자와 여자 사이의 일은 당사자들끼리만 알고 있다”라고 말해 이용진을 분노케 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은지에게 지금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그는 마치 시상식 파티를 연상시키는 영어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