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기자 실명·전화번호 공개' 추미애 전 장관, 고발 당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자의 실명과 전화번호를 SNS에 공개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시민단체로부터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지난 21일 성남 국제마피아파 핵심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추 전 장관 등 여당 주요 인사들과 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고, 추 전 장관은 자신의 SNS에 기자의 실명과 전화번호가 노출돼 있는 문자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자의 실명과 전화번호를 SNS에 공개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시민단체로부터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는 오늘 추 전 장관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세련은 "기사에 문제가 있다면 정정보도 청구와 언론중재위 제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이러한 절차를 모두 무시했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지난 21일 성남 국제마피아파 핵심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추 전 장관 등 여당 주요 인사들과 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고, 추 전 장관은 자신의 SNS에 기자의 실명과 전화번호가 노출돼 있는 문자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임상재 기자 (lims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9431_348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다시 서울 찾은 美성김.."생산적인 한미 후속협의 고대"
- 오늘 오후 2시 백신 접종 완료율 70% 돌파
- 공사장서 소화 약제 누출..2명 사망·9명 부상
- 이재명·이낙연 내일 회동..협력 방안 논의
- 30년간 같은 집 살다 함께 숨진채 발견된 80대 노부부..무슨 일이?
- [World Now] 촬영중 '총격 사고'..배우 볼드윈 "가슴 찢어진다"
- [알고보니] 이런 곳까지 몰래카메라가?..왜 제한 못하나
- [권희진의 세계는] "대만에서는 중국이 미국에 승리"..'대만 침공' 임박했나?
- 야간에 갯벌체험 나갔던 50대 실종..해경 수색 중
- 이원석 검찰총장‥"명품백 수수 신속 수사"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