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1131명 코로나 신규확진..어제보다 92명↓

류영상 2021. 10. 2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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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17명-경기 373명-인천 89명 등 수도권 879명으로 77.7%
[사진 = 매경 DB]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는 가운데 23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에 비해 92명 적은 수치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79명(77.7%), 비수도권이 252명(22.3%)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17명, 경기 373명, 인천 89명, 충남 62명, 충북 36명, 부산 35명, 대구 29명, 경남 23명, 경북 21명, 강원 12명, 제주·대전 각 8명, 전북 7명, 전남 5명, 광주 4명, 울산 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4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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