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오징어 게임' 영희 변신 "키치 한 거 좋아해" (놀면 뭐하니?)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1. 10. 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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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방송 캡처


‘놀면 뭐하니?’ 신봉선이 술래 인형과 미친 일치율을 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 최종 면접자들과 유재석이 연수원에 도착했다.

이날 유 본부장은 “우리 회사는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전무님께서도 열려있는 분이에요. 전무님을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와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때 등장한 신미나(신봉선) 전무는 ‘오징어 게임’ 속 술래 인형으로 변신해 등장했다. 그의 등장에 JMT 면접자들이 웃음 짓자 신미나는 “유 본, 누가 웃나”라며 근엄함을 폭발시켰다.

면접자들에게 한 마디 부탁하는 유 본부장에 신미나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신미나 전무입니다”라고 말했고 웃음 짓는 면접자들에 분노해 소리를 질러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죄송한데 의상이”라며 웃음 짓었고 신미나는 “제가 키치 한 걸 좋아합니다. 아무튼 하나같이 개성이 있고 열정이 보이네요. 마음에 듭니다. 제가 이 자리에 온 건 여러분들께 환영사 제대로 드리고자 섰습니다”라며 까치발을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MBC 방송 캡처


면접 과정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대처 능력을 보겠다며 유 본부장은 “어떤 순간에도 웃지 않아야 한다. 웃으면 탈락이다”라고 룰을 밝혔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치며 과거 사진 공격에 나선 신봉선은 이은지와 김현정을 탈락시켰다.

정준하 하하는 경력직을 자랑하며 나노 단위로 움직였고 섹시함을 드러내는 순간 정준하가 탈락했다. 유일하게 남은 하하는 귀여움과 정신력으로 신봉선의 과거 사진을 외면하며 버텨내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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