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 1131명 확진..어제보다 92명 줄어

최온정 기자 2021. 10. 2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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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13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4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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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13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223명보다 92명 적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의 1173명에 비해서도 42명 적다.

21일 저녁 서울 관악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7.21/연합뉴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879명(77.7%), 비수도권에서 252명(22.3%)이 확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417명, 경기 373명, 인천 89명, 충남 62명, 충북 36명, 부산 35명, 대구 29명, 경남 23명, 경북 21명, 강원 12명, 제주·대전 각 8명, 전북 7명, 전남 5명, 광주 4명, 울산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4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22일)에는 오후 6시 이후 285명이 추가돼 최종 1508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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