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찍겠다던 배정남, 유현주X차예련에 敗 "후반 되니 눈에 살기 있어"(공치리)

박정민 2021. 10. 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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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정남, 이승엽 팀이 유현주, 차예련 팀에 패배했다.

10월 23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각자 초대한 내 편과 팀을 이뤄 골프 대결을 펼치는 이경규, 이승기, 이승엽, 유현주 프로 모습이 그려졌다.

배정남이 "해저드예요. 해저드. 우리 다 이겨냈잖아요"라며 애써 분위기를 띄우자 이승엽은 착잡한 얼굴을 보여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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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배정남, 이승엽 팀이 유현주, 차예련 팀에 패배했다.

10월 23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각자 초대한 내 편과 팀을 이뤄 골프 대결을 펼치는 이경규, 이승기, 이승엽, 유현주 프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예능이 아니라 다큐멘터리를 찍겠다며 의지를 다진 배정남 샷은 해저드행. 결과를 확인한 배정남은 마음의 소리를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정남이 "해저드예요. 해저드. 우리 다 이겨냈잖아요"라며 애써 분위기를 띄우자 이승엽은 착잡한 얼굴을 보여 폭소케 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유현주 프로가 깔끔하게 파를 넣었고 공잘치리 팀 유현주, 차예련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승엽은 "저희 오늘 패인은 뽑기를 잘못했다"고 말했고 배정남은 "나중에 후반 되니까 눈에 살기가 있더라. 장난 아니었다"며 승리를 쿨하게 인정했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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