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륙 빙속대회 개최지, 일본에서 캐나다로 변경

김경윤 2021. 10. 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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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개최를 포기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다.

ISU는 23일(한국시간) "당초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로 개최권을 반납했다"며 "대체 개최를 희망한 캐나다에 개최권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일본은 지난달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없다며 4대륙 대회 개최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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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지 변경 알리는 ISU [ISU 홈페이지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일본이 개최를 포기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다.

ISU는 23일(한국시간) "당초 4대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문제로 개최권을 반납했다"며 "대체 개최를 희망한 캐나다에 개최권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대회는 내년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일본은 지난달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없다며 4대륙 대회 개최를 포기했다.

4대륙 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선수들이 출전하는 메이저 빙속 대회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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