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성동 재개발' 시공사 변경 결정..향후 새로운 시공사 선정두고 갈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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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장성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련, 시공사 교체 추진을 위해 23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기존 시공사(포스코건설, 태영건설)가 지위 해지 및 계약 해지됐다.
조합은 이날 시공사 지위해지 및 계약 해지건, 조합수행업무 추진 건, 조합운영비 예산(안) 변경 승인, 시공사 추가사업조건 승인 및 협약체결 대의원회위임의 건, 시공사 재신임의 건 등 5개 안건으로 총회를 열고 시공사 변경 찬성 243표, 반대 162표로 시공사 변경으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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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장성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관련, 시공사 교체 추진을 위해 23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기존 시공사(포스코건설, 태영건설)가 지위 해지 및 계약 해지됐다.
조합은 이날 시공사 지위해지 및 계약 해지건, 조합수행업무 추진 건, 조합운영비 예산(안) 변경 승인, 시공사 추가사업조건 승인 및 협약체결 대의원회위임의 건, 시공사 재신임의 건 등 5개 안건으로 총회를 열고 시공사 변경 찬성 243표, 반대 162표로 시공사 변경으로 가결했다.
조합 비대위 측은 현 시공사로서는 조합원 혜택이 적고 공사비를 인상해 조합원 부담이 가중된다는 이유를 들어 기존 시공자에 대한 지위 해지 및 계약 해지의 건 등의 안건을 총회에 상정했다.
기존 시공사 계약해지 결정에 따라 그동안 관심을 보였던 GS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이 이 사업에 참여할지 주목된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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