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6시 373명 확진..전날보다 45명↓·전주보다 14명↑

최대호 기자 입력 2021. 10. 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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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오후 6시 기준 373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 21~22일 연이틀 400명대 확진 규모를 보였지만 주말을 맞아 다시 300명대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주일 간 오후 6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16일 359명, 17일 315명, 18일 324명, 19일 430명, 20일 344명, 21일 421명, 22일 418명, 23일 373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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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영향 '뚝'..대다수 지역사회 산발 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뉴스1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오후 6시 기준 373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22일) 같은시간 418명에 비해 45명 감소한 수치다. 지난주 토요일인 16일 동시간대(359명)와 비교하면 14명 많다.

오후 6시 기준 21~22일 연이틀 400명대 확진 규모를 보였지만 주말을 맞아 다시 300명대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주일 간 오후 6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16일 359명, 17일 315명, 18일 324명, 19일 430명, 20일 344명, 21일 421명, 22일 418명, 23일 373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집단감염 여파에 의한 확진은 고양시 요양병원3 관련 3명에 불과했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3일 근무자 1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검사에서 10일 1명, 15~19일 6명, 21일 8명, 22일 4명, 23일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명이며, 나머지 대다수는 지역사회에서 가족·지인 등 접촉에 의한 산발 감염으로 파악됐다. 다만 122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23일 0시 기준 2282개(중증 243병상 포함)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한 상태로, 1553병상이 가동 중이다. 중증 병상의 가동률은 53.5%(130병상)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1개 시설)는 2895병상 중 1508병상을 사용 중이며 재택치료자는 1047명(누적 7618명)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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