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드디어 싹 바뀐다" 아이폰, 역대급 변화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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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출시되는 애플의 프리미엄폰 '아이폰14'에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가 예고됐다.
그동안 외신, IT 전문 블로거 등은 애플이 아이폰14에서 대대적인 디자인 변신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기즈차이나는 "아이폰14는 5년 만에 가장 큰 디자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13의 디자인이 전작 아이폰12에서 카메라 모듈 위치만 바뀐 것과 다름없다는 점을 조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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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1년 더 기다려야 하나?”
내년에 출시되는 애플의 프리미엄폰 ‘아이폰14’에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가 예고됐다. 5년 만에 ‘역대급 변신’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에서, 아이폰14의 예상 모습이 속속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폰 전문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컨셉트 아이폰(Concepts iPhone)은 최근 아이폰14의 예상 모습을 담은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폰14는 후면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모습)’가 사라진 점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현재 아이폰 후면 카메라는 툭 튀어나온 정사각형 형태의 카메라 모듈이 주방기기 ‘인덕션’ 디자인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와 함께 ‘M자 탈모’로 불렸던 전면 디스플레이의 노치 디자인도 확 달라졌다. 화면 상단에 카메라 홀만 남겨놓은 펀치 홀 디스플레이(카메라 구멍만 뚫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M자 형태가 사라지면서 화면의 베젤(테두리)도 최소화됐다.
전체적으로 아이폰13보다 각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동안 외신, IT 전문 블로거 등은 애플이 아이폰14에서 대대적인 디자인 변신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포브스는 “차기 아이폰은 아이폰4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복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뤄 아이폰 팬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봤다.
기즈차이나는 “아이폰14는 5년 만에 가장 큰 디자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14의 대대적인 변화로 그동안 ‘디자인 변화가 느리다’는 평가를 면치 못했던 아이폰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될지도 주목된다.
이달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13의 경우, 전작 아이폰12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으로 아이폰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엇갈렸다.
아이폰13은 M자 노치 부분이 전작보다 20%가량 줄어들고 후면 카메라 모듈의 위치가 직선에서 사선으로 바뀌는 정도만 달라졌다.
제품을 유심히 보지 않는다면 차이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보니 이를 조롱하는 평가까지 나오기도 했다.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아이폰13을 제작하는 법’이라는 영상은 직원들이 아이폰12의 카메라 모듈 위치를 바꿔 조절한 후, 아이폰13으로 이름을 붙이는 내용이 담겼다. 아이폰13의 디자인이 전작 아이폰12에서 카메라 모듈 위치만 바뀐 것과 다름없다는 점을 조롱한 것이다.
한편,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14는 디자인 변화 외에도 얼굴을 인식하는 페이스ID 센서를 디스플레이 밑에 선보이는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최대 용량이 2테라바이트(TB)로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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