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한밤 중 장모 업고 응급실 간 노지훈..어떤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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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의 건강 문제로 노지훈의 근심이 깊어진다.
앞서 가족들과 가을 힐링 여행을 떠난 노지훈은 갑자기 "눈이 잘 안 보인다"는 장모를 업고 다급하게 병원 응급실을 찾는 모습이 포착돼 걱정을 불러왔던 상황.
아픈 장모를 위한 사위 노지훈의 지극정성 간병은 23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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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노지훈이 건강에 이상이 생긴 장모를 걱정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가족들과 가을 힐링 여행을 떠난 노지훈은 갑자기 “눈이 잘 안 보인다"는 장모를 업고 다급하게 병원 응급실을 찾는 모습이 포착돼 걱정을 불러왔던 상황.
응급실에서 더 큰 병원으로 가라는 말을 듣고 심란해하던 노지훈은 다음날 찾아간 대구 병원에서 "수술 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듣게 됐다고 한다.
이에 노지훈은 "어머니를 대구에 모셔 놓고 올라가기엔 발이 안 떨어질 것 같다"면서 함께 서울로 올라가서 수술을 받자고 했지만, 장인은 자신이 간병하겠다면서 반대했다는데. 과연 장모는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노지훈은 아픈 장모를 위해 시장에서 전복을 사와 보양식 요리를 시작했다. 그동안 살림 초보이자 요리 허당이었던 노지훈이 과연 잘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요리하던 모습을 보던 이은혜는 “미쳤다!”, “진짜 네가 만든 것 맞아?”라며 깜짝 놀라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아픈 장모를 위한 사위 노지훈의 지극정성 간병은 23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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