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태양' 유오성vs김지은, 엇갈린 부녀의 운명은?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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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 김지은 부녀의 이야기가 결말을 맞이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연출 김성용) 12회에서는 운명의 갈림길에 선 유제이(김지은)와 백모사(유오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본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다시 한번 대립하게 된 유제이와 백모사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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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오성 김지은 부녀의 이야기가 결말을 맞이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연출 김성용) 12회에서는 운명의 갈림길에 선 유제이(김지은)와 백모사(유오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유제이는 한지혁과 함께 백모사의 아지트를 찾아내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아버지 백모사와 다시 한번 대면했다. 유제이는 애절하게 "아빠"라 불렀지만 백모사는 차갑게 그의 목숨을 위협했고, 이와 함께 백모사가 오래전 극한 상황에서 동료를 죽인 뒤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상태임이 밝혀졌다.
이 가운데 본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다시 한번 대립하게 된 유제이와 백모사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과연 백모사의 얼굴이 분노로 끓어오르는 이유는 무엇일지, 그가 살기 어린 표정으로 향한 곳에는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검은 태양'은 오늘(23일) 밤 9시 50분 최종회가 방송되며, 다음 주인 29일과 30일 밤 10시에는 스핀오프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이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검은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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