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출산' 고교생 커플 유튜버 현지팥쥐 코로나 확진으로 입원

강민선 2021. 10. 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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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출산을 앞둔 고등학생 커플 유튜버 '현쥐팥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현지팥쥐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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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현지 인스타그램 캡처
 
11월 출산을 앞둔 고등학생 커플 유튜버 ‘현쥐팥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현지팥쥐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현쥐팥쥐는 “일요일부터 발열과 기침, 두통이 있어 감기 증세로 생각하며 쉬고 있었다. 이후 증세가 심해져 코로나19로 의심돼 월요일 오전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자택에서 대기했다”며 “화요일 아침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당일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입원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건강을 회복해 새로운 영상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하루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유튜브 채널 ‘현쥐팥쥐’는 17살 심현지와 19살 윤재식 커플이 함께 운영하는 채널로 아직 미성년자인 두 사람은 나이 등으로 혼인신고를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심현지는 임신 9개월 차로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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