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비판? 우승으로 조용해질 것이라 현재처럼 나아갈 뿐" (원문)

이형주 기자 2021. 10. 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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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비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호날두는 "비평가들은 항상 좋은 것의 원인은 저에게서 찾으려하지 않습니다. 나쁜 것들의 원인만 저에게서 찾으려하죠. 하지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삶이란 끊임없는 배움이고, 나는 여전히 실수를 통해 배웁니다. 이를 통해 그 다음 경기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려할 뿐이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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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비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주중 아탈란타 BC전 환상적인 역전골로 맨유를 구한 호날두다. 최근 부진한 경기력과 성적을 보이고 있는 맨유는 최대 라이벌 리버풀과의 대결에서 또 한 번 호날두의 발 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호날두는 EPL 공격수 중 압박 면에서 하위권의 기록을 보임이 알려졌다. 그것을 상회하고도 남는 득점을 올리는 호날두지만, 일부 비평가들에게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호날두는 23일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 비판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호날두는 "저도 팀이 저의 수비적 공헌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클럽의 승리에 있어 저의 역할은 팀을 이기게끔 돕는 것입니다. 수비적인 부분도 제 과업의 일부지만 (궁극적으로) 득점으로 팀을 이기게 돕는 것이에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우승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들은 저를 싫어하는 사람들이겠죠. 그런데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36세입니다. 저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했고 저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걱정할까요? 그저 저녁에 푹 잡니다. 제가 아주 잘 하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잠자리에 들어요. 저는 (성과를 내며) 비평가들이 입을 닫게 할테고, 계속 우승할테니 그저 나아갈 뿐이죠"라고 전했다. 

(해당 원문: "The people who don't want to see that is because they don't like me but to be honest I'm 36, I win everything so am I going to be worried about the people who say bad things about me? I sleep good at night. I go to my bed with my conscience very good. Keep going with that because I will still close mouths and win things.)

호날두는 "비평가들은 항상 좋은 것의 원인은 저에게서 찾으려하지 않습니다. 나쁜 것들의 원인만 저에게서 찾으려하죠. 하지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삶이란 끊임없는 배움이고, 나는 여전히 실수를 통해 배웁니다. 이를 통해 그 다음 경기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려할 뿐이죠"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맨유에 언제나 100% 헌신할 뿐입니다. 저의 반응은 제가 가진 모습의 일부일 뿐이에요. 저는 누구에게도 상처주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비평가들이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나라는 사람이 어떻게 성취했는지, 나라는 사람이 어떻게 이겼는지에 관심이 있는 것을 알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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