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안효섭, 애틋→괴로움..비극적 결말 암시?

윤준호 인턴 2021. 10. 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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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이 홀로 고통을 삼킨다.

23일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제작진은 하람(안효섭)이 혼자서 고통에 몸부림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람은 잠든 홍천기(김유정 분)를 바라보고 있다.

'홍천기' 제작진은 "하람을 둘러싼 불안 요소들이 터지며 하람에게 선택의 순간이 온다"며,마지막 이야기를 앞두고 휘몰아칠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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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홍천기' (사진=SBS '홍천기' 제공 ).2021.10.2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안효섭이 홀로 고통을 삼킨다.

23일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제작진은 하람(안효섭)이 혼자서 고통에 몸부림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람은 잠든 홍천기(김유정 분)를 바라보고 있다. 홍천기의 옆을 지키고 있는 하람의 마음이 절로 느껴져 애틋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람이 혼자 괴로워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다. 하람은 자신 안에 거세지는 마왕의 기운을 느끼고, 비극적 운명을 감당하며 눈물과 고통의 밤을 보낸다고.

'홍천기' 제작진은 "하람을 둘러싼 불안 요소들이 터지며 하람에게 선택의 순간이 온다"며,마지막 이야기를 앞두고 휘몰아칠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홍천기' 15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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