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성희롱 주장글 반박 "사실 무근..법적 대응할 것"[공식]

안윤지 기자 2021. 10. 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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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이 "성희롱 당했다"란 주장글에 입장을 밝혔다.

박군 측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특수부대 출신 가수 P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습니다'란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인 A씨는 "P씨가 건실한 청년으로 이미지가 포장돼 있지만 그는 자신이 스타가 됐다는 것을 무기 삼아 제게 일방적인 성희롱과 추행을 일삼았던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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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가수 박군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박군이 "성희롱 당했다"란 주장글에 입장을 밝혔다.

박군 측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업무방해 혐의 및 전속계약 해지 문제로 전 소속사의 음해성 글이다.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특수부대 출신 가수 P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습니다'란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인 A씨는 "P씨가 건실한 청년으로 이미지가 포장돼 있지만 그는 자신이 스타가 됐다는 것을 무기 삼아 제게 일방적인 성희롱과 추행을 일삼았던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P와 나는 같은 회사 소속"이라며 P씨가 인기를 얻은 후 자신의 신체를 만지며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난 이렇게 살 수 없어서 모든 증거자료 첨부하여 고소할 것"이라며 "피해자가 더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글 게재 이후 네티즌들은 특수부대 출신 트로트 가수란 걸로 박군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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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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