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생생한 화이자 2차 접종 후기 "미열+졸음→갈비뼈까지 아파"(눈이 부시게)

이하나 2021. 10. 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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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를 공개했다.

10월 23일 설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에는 '백신 2차 접종 24시간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는 설현의 접종 전 준비부터 접종 24시간까지의 과정이 담겼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나온 설현은 "순식간에 접종을 마치고 나왔다. 1차 때는 속이 좀 안 좋고 으슬으슬하고 잠이 오는 세 가지 증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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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AOA 설현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를 공개했다.

10월 23일 설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에는 ‘백신 2차 접종 24시간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는 설현의 접종 전 준비부터 접종 24시간까지의 과정이 담겼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치고 나온 설현은 “순식간에 접종을 마치고 나왔다. 1차 때는 속이 좀 안 좋고 으슬으슬하고 잠이 오는 세 가지 증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언니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식사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온 설현은 접종 4시간이 지난 저녁 6시에 “팔이 조금씩 뻐근해지기 시작했다. 잠이 오기 시작했다. 일단 너무 졸려서 낮잠을 자야할 것 같다”라고 잠을 잤다.

접종 3시간 후 깨어난 설현은 눈이 부어 있었고 팔을 들기도 힘겨울 정도로 뻐근함을 느꼈다. 접종 8시간 후에는 미열 증상이 나타났다. 설현은 “일단 배가 고파서 밥을 먼저 먹겠다. 이번 주에 화보가 있다. 추석까지만 먹고 추석 다음부터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라며 계란, 단호박, 우유로 식사를 마쳤다.

접종 9시간 후 설현은 “에어컨을 켜지 않았는데 소름이 돋고 머리도 아프다”라며 “약을 먹고 난 후 두통이 사라지고 졸음이 밀려왔다. 지금 자면 중간에 한 번 깰 것 같아서 졸음을 농축해놓고 조금만 더 기다렸다가 잘 거다”라고 말한 뒤 접종 14시간 후인 새벽 4시에 잠을 잤다.

아침 11시에 일어난 설현은 “팔이 지금 너무 아프다. 팔이 엄청 뜨겁다 못해 겨드랑이, 갈비뼈쪽까지 아프다. 너무 아파서 잠이 안 왔다. 왼쪽으로 눕지도 못하겠고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기에도 팔을 조금만 움직여도 아팠다”고 통증을 호소했다.

팔 통증으로 접종 22시간 후에 약을 복용한 설현은 얼음찜질로 팔에 열감을 내렸다. 접종 24시간이 되자 설현은 “참을만한 정도의 증상이었다. 앞으로 좀 더 관찰을 해야겠지만 이 정도 증상밖에 없이 지나가는게 다행이다”고 안도했다. (사진=설현 유튜브 채널 '눈이부시게'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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