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2022'..프로 장점만 '쏙쏙' 빼 나온다

김문기 입력 2021. 10. 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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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맥북 에어 2022'가 올해 출시될 예정인 프로 모델의 장점을 일부 가져올 것으로 추정된다.

22일(현지시간) 애플 소식에 정통한 IT전문 트위터리안 딜란(@Dylandkt)에 따르면 '맥북 에어 2022' 모델은 내년 중반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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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CPU와 맥세이프 등 적용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내년 중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맥북 에어 2022’가 올해 출시될 예정인 프로 모델의 장점을 일부 가져올 것으로 추정된다.

맥북에어 13인치 [사진=애플]

22일(현지시간) 애플 소식에 정통한 IT전문 트위터리안 딜란(@Dylandkt)에 따르면 ‘맥북 에어 2022’ 모델은 내년 중반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모델은 맥북 프로 2021에 적용된 맥세이프가 적용될 예정이며, 30W의 전원 어댑터가 동봉된다. 2세대 CPU인 M2가 적용된다. 별도의 냉각펜이 없는 것으로 보아 고효율 저전력에 보다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해 출시된 프로 모델의 ‘M1 프로’와 ‘M1맥스’ 보다는 다소 낮은 성능을 갖춘 것임을 시사한다.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더 얇고 가벼워지며 맥북 프로의 디자인이 차용된다. 특히 14인치와 16인치 맥북 프로를 답습한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노치 디자인과 사각형 디자인에 대해서는 확실치 않다는 의견이다.

카메라는 1080p 해상도를 구현한다. 페이스 ID 적용도 고려된다. 다만, HDMI 단자와 SD카드 슬롯 등은 빠진다.

도드라지는 점은 노트북 베젤과 키보드가 검정색에서 흰색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일각에서는 '에어'를 제외하고 명칭을 ‘맥북’으로 전환한다는 지적도 있다.

애플 소식에 비교적 정확한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맥북 에어 2022 모델이 13.3인치 미니 LED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색상 옵션, 재설계된 프레임 등이 적용될 것이라 예견하기도 했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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