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X방과후 설렘' 전 학년 총출동, 이런 무대는 없었다 [TV와치]

이민지 2021. 10. 23.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이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10월 2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이 총출동, 매직쇼를 같은 무대를 꾸몄다.

게다가 방과후 설렘은 마지막 무대답게 2학년 무대에 연이어 전 학년의 무대까지 공개하며 억대 스케일의 규모를 가진 무대를 선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이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10월 2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이 총출동, 매직쇼를 같은 무대를 꾸몄다.

이번 무대에서는 마지막 퍼즐이었던 2학년이 공개됨과 동시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전 학년이 총출동해 레전드 무대를 선사하며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방과후 설렘은 타 오디션에서 만날 수 없었던 대규모의 무대를 구성할 뿐 아니라 학년별로 매주 다른 무대를 선사하며 매주 새로운 궁금증을 더했다.이들은 학년별로 인원을 구성하며 모든 연습생들이 최대한 공평하게 무대에서 보일 수 있도록 했으며, 무대 역시 원형, 마름모 등의 형식으로 변주를 주며 시청자들에게 찾는 재미까지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로 무대의 연결점을 구성했다. 한동철 PD가 시상식과 오디션 프로그램을 모두 경험했기에 나올 수 있는 구성이라는 평이다. 그는 글로벌 아시아 시상식 ‘MAMA’를 시작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프로듀스 101’을 만들며 이름값을 증명한 바 있다.

특히 학년별 연결점이 된 무대에서 더욱 연출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한동철 PD는 3학년에서 1학년으로 넘어갈 때는 복도식 구성을, 1학년에서 4학년으로 넘어갈 때는 연습실 속 TV를 활용해, 4학년에서 2학년으로 넘어갈 때는 미술 작품을 연상케 하는 무대로 독특함을 극대화했다. 또 학년마다 연결이 다른 퍼포먼스까지 더해지며 매주 본 무대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마지막 퍼즐이 된 2학년 연습생들은 등장부터 선이 돋보이는 독무를 선사하며 이전과 다른 보는 재미를 더했다. 2학년 연습생들은 앞선 학년들의 강렬하고 파워풀함보다 청순하고 팔과 다리의 선이 돋보이는 안무를 중간중간 구성했다는 점에서 확실한 차별점을 보여줬다.

게다가 방과후 설렘은 마지막 무대답게 2학년 무대에 연이어 전 학년의 무대까지 공개하며 억대 스케일의 규모를 가진 무대를 선사했다. 전 학년이 한 무대에 서서 펼치는 퍼포먼스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서 시상식을 연상케 하며, 앞으로 방과후 설렘이 선보일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방과후 설렘’은 4주간 여느 오디션에서도 만날 수 없는 대규모 무대와 연습생들의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오는 26일과 27일, 공개될 첫 입학미션을 시작으로 방과후 설렘이라는 오디션에서 선보일 다양한 무대들은 어떤 매력을 담았을 것인가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1일 MBC ‘방과후 설렘’은 담임선생님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가수 옥주현을 시작으로 권유리, 댄서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까지 참여하며, 4인의 프로듀서는 연습생들에게 음악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내달 28일 MBC에서 첫 방송 되며, 오는 26~27일 양일간은 비대면으로 현장 평가단에게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