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 이민성 감독, "현재 기세를 몰아 플레이오프 임해야 한다" [대전톡톡]

우충원 2021. 10. 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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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세를 몰아 플레이오프에 임하겠다".

대전 이민성 감독은 "안양전을 준비하면서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했다. 다른 경기보다 집중력이 높았다. 오늘 경기도 힘든 고비였지만 잘 이겨냈다. 선수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경기로 득점을 펼쳤다. 매 경기 좋아지고 있어 선수들에게 고맙다. 앞으로 이 기세를 몰아 플레이오르에 임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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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우충원 기자] "현재 기세를 몰아 플레이오프에 임하겠다". 

대전하나시티즌과 23일 대전한밭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2021 35라운드 FC안양과 맞대결서 3-1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17승 7무 11패 승점 58점으로 2위 안양(승점 59점)을 맹렬히 추격했다. 

대전 이민성 감독은 "안양전을 준비하면서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했다. 다른 경기보다 집중력이 높았다. 오늘 경기도 힘든 고비였지만 잘 이겨냈다. 선수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경기로 득점을 펼쳤다. 매 경기 좋아지고 있어 선수들에게 고맙다. 앞으로 이 기세를 몰아 플레이오르에 임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결사로 나선 마사에 대해 이 감독은 "마사는 최근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원기종, 이현식 등과 함께 조합이 잘 맞는 것 같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플레이가 굉장히 좋다. 자신감을 갖고 임한다면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성 감독은 "특별하게 전반 마친 뒤 주문한 것은 없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점 장면에 대한 질문에 이 감독은 "1년의 시간은 걸릴 것으로 생각했다. 김동준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실수에 의한 실점이라 아쉽기는 하지만 큰 경기서 그의 진가가 나올 것으로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또 파투의 활약에 대해서는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가 침체된 모습도 보였다. 최근 2주전부터 몸 상태가 좋아지고 있었다. 파투의 장점을 끌어내야 앞으로 힘이 생길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 감독은 "플레이오프서는 다른 전술로 임해야 한다. 안양은 쉽게 무너질 팀이 아니기 때문에 더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아코스티와 김경중에 대해 어려움을 겪었다. 다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임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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