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한 강릉국제영화제..영화에 '강릉을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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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강릉국제영화제가 지난 22일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한 가운데 이번 영화제는 지역 명소를 활용한 축제로 진행된다.
23일 강릉국제영화제 사무국 등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강릉 도심 역사문화 중심공간인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야외 상영을 시작한다.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는 '관아극장'을 통해 무료 영화를 상영하고, 강릉지역 뮤지션들을 만나볼 수 있는 '관아 STAGE'와 '관아 EVENT'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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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공간에서 다양한 이벤트 펼쳐져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가 지난 22일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한 가운데 이번 영화제는 지역 명소를 활용한 축제로 진행된다.
23일 강릉국제영화제 사무국 등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강릉 도심 역사문화 중심공간인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야외 상영을 시작한다.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는 ‘관아극장’을 통해 무료 영화를 상영하고, 강릉지역 뮤지션들을 만나볼 수 있는 ‘관아 STAGE’와 ‘관아 EVENT’ 등도 진행된다. 관아 STAGE에서는 오는 30일까지 강릉의 뮤지션들과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청년 아티스트들의 무대인 ‘청춘마이크 시너지 강원권’, 특별 상영 전 OST 공연도 열린다.
관아 EVENT는 강릉 작가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숨은 강릉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과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영상 제작 프로그램,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이벤트 ‘GIFF BOX’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작은공연장 '단', 구슬샘문화창고 등 지역 문화·예술공간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지역 내 독립서점 4곳에서 다양한 문학 작품을 살펴보는 독립서점 스탬프 투어 ‘책의 길’ 프로그램도 올해 첫 시도된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영화제에서는 42개국 116편의 상영작이 소개된다.
영화제 경쟁섹션인 국제장편경쟁 본선 심사위원에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영화 '만추'와 '가족의 탄생'으로 알려진 김태용 감독과 강릉 출신 조선희 작가, 이디르 세르긴 아시드 칸 공동위원장 등 3명이 위촉됐다.
이번 장편경쟁에서는 10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3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한다. 작품상은 상금 2000만원, 감독상과 각본상은 1000만원의 상금과 증서가 수여된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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