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김종인, 내일 이준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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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회동한다.
연합뉴스는 이준석 대표가 경선이 막바지로 가고 있는 만큼 상의할 것들이 많아 김종인 전 위원장을 만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표도 전날 CBS 라디오에서 김 전 위원장에 대해 "큰 틀에서는 후보와 관계없이 정권교체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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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는 윤석열 만나 조언
[헤럴드경제]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회동한다.
연합뉴스는 이준석 대표가 경선이 막바지로 가고 있는 만큼 상의할 것들이 많아 김종인 전 위원장을 만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표와 김 전 위원장은 24일 오후 2시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주도 '새로운 물결' 창당 발기인 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즈음해 별도의 만남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위원장은 전날에는 '전두환 옹호' 발언과 '반려견 사과 사진 SNS'로 논란의 중심에 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배석자 없이 만찬을 하고, 대권행보에 대한 조언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12일에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조찬회동을 하기도 했다.
이 같은 야권과 연이은 만남을 두고 '킹메이커'로 꼽히는 김 전 위원장의 등판이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내달 5일 대선후보가 선출되면 김 전 위원장이 주요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소식도 거론된다.
이 대표도 전날 CBS 라디오에서 김 전 위원장에 대해 "큰 틀에서는 후보와 관계없이 정권교체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heral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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