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레전드 비지오 "이 팀은 그냥 좋은 팀"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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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은 팀이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레전드 크레이그 비지오(55)는 5년간 세 차례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후배들에게 이같은 평가를 남겼다.
비지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이 끝난 뒤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소감을 전했다.
휴스턴은 이번 시즌까지 5년 연속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고, 이중 세 번은 월드시리즈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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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은 팀이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레전드 크레이그 비지오(55)는 5년간 세 차례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후배들에게 이같은 평가를 남겼다.
비지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이 끝난 뒤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기존 주축 선수들에 새로운 선수들이 기회를 얻었다"며 신구조화를 이번 시즌 팀의 특징으로 꼽았다. "여기에 팬들도 열성적이고, 짐 크레인 구단주가 아낌없는 투자를 하며 제임스 클릭 단장도 선수 이동을 원활하게 잘하고 있다. 코로나 등 어려운 상황들을 이겨냈고, 지금 모습은 정말로 흥분된다"며 말을 이었다.
휴스턴은 이번 시즌까지 5년 연속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고, 이중 세 번은 월드시리즈에 나갔다. 그는 "지난해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까지 갔으니 거의 네 번이 될뻔했다"고 말하며 "이 선수들은 끈질기다. 베테랑들이 특히 해봤기에 무엇을 해야할지 잘 알고 있다"고 평했다.
'이 팀이 어떤팀인지 묘사해달라'는 질문에는 "좋다. 그저 아주 좋다는 말밖에 못하겠다"고 답했다. "주축 선수들이 오랜 시간 함께했다. 이들은 마지막 아웃까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다. 그들이 일을 해냈다"고 말했다.
여기에 "젊은 선수들이 정말 잘해주고 있다. 더스티 베이커 감독의 노력도 인정받아야한다"며 선수들부터 감독까지 모두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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