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재명 겨냥 "부패 구더기들..완전 도려내야"
노석조 기자 2021. 10. 23. 15:10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겨냥해 “대장동 부패, 이번에 완전히 도려내지 못하면 그 부패의 구더기들은 그들의 권력은 물론이고 결국 대한민국을 갉아먹고 말 것”이라고 했다.
윤 전 총장은 페이스북에서 “특정 정치인의 사수대로 전락한 지금의 검찰이 정말 안타깝다. 검찰총장으로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던 일, 대통령이 돼 해내겠다”고 했다.
그는 “명백한 범죄 혐의를 받는 여당 후보가 나서는 대선은 국가적 재난, 국민적 불행”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대장동 특검’을 해야 한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은 검찰이 배임죄를 빼고 ‘대장동 키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기소한 데 대해 “가장 큰 문제는 이재명 후보의 범죄를 단죄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장동 게이트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 당시 설계하고 행동대장 유동규가 실행한 국민재산 약탈 범죄”라며 “그런데 검찰은 어떻게든 이 후보와 유동규에게서 배임죄 혐의를 빼주려고 시도하고 있다. 검찰이 이 후보를 지키는 사수대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남시민들께 돌려드려야 할 범죄수익을 환수할 수 없다는 것이 배임죄 뺀 유동규 기소가 의미하는 또 다른 문제”라며 “검찰은 당장 범죄수익 ‘보전 조치’부터 하고 완전한 환수를 위해 이 후보, 유동규의 배임죄 혐의를 수사하라”고 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美·이란전 이어지자...유럽 에너지 정책 근간 흔들려
- 달콤새콤 짭짤한 ‘봄의 유혹’ 대저 토마토...19일 15% 할인 [조멤Pick]
- “미사일 떨어지면 돈 번다”… 1조원 몰린 ‘이란 전쟁 카지노’
- 5만개 판매 넘었다, 요즘따라 칙칙하던 얼굴 간단하게 율무·꿀 팩 하니 확 환해져
- “이혼 재산 분할 세율 0% vs 부부 증여 세율 50%, 이제는 고치자”
- 바지 5벌을 한 번에 걸어, 옷장 정리 속 시원히 되는 신기한 바지걸이
- 폐·기관지 깊이 약물 수증기 도달, 간편한 가정용 이비인후 의료기기 나왔다
- 도대체 왜 비싸야 하나, 4만원대 스마트워치로 시장 파란 한국 기업
- 배럴당 110달러대까지 치솟은 국제 유가…다우, 연중 최저치
- 왜 이제 알았을까, 매일 아침 호두오일 먹은 후 혈관·두뇌 건강에 온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