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무형문화재 백영규 도예가 '옥관 문화훈장' 수훈

박홍식 2021. 10. 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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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무형문화재(사기장·백자장) 백영규 도예가가 옥관 문화훈장을 받았다.

23일 고령군에 따르면 전날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 '2021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백 도예가가 문화훈장을 수훈했다.

고려청자, 분청사기, 백자 달항아리 등 여러 종류의 도자기 제작과 전시회를 통해 한국 도자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69년부터 매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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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령 대가야 토기 재현 공로 인정

백영규 도예가 (사진=고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사기장·백자장) 백영규 도예가가 옥관 문화훈장을 받았다.

23일 고령군에 따르면 전날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 '2021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백 도예가가 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조선사발 (이도 다완)과 대가야 토기를 재현하고 여러 종류의 도자기 제작과 전시로 한국 도자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백 도예가는 고령요를 대표하는 인물로 1969년 조선사발(이도다완)을 재현하고, 대가야 토기를 우리나라 최초로 재현했다.

고려청자, 분청사기, 백자 달항아리 등 여러 종류의 도자기 제작과 전시회를 통해 한국 도자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고령의 도자기 문화가 발전되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69년부터 매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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