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안서 해루질하던 50대 실종..태안해경 수색 중

양영석 입력 2021. 10. 23.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0대 남성이 야간 갯벌체험(해루질)에 나섰다가 실종돼 태안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23일 오전 1시 57분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해안가에서 해루질하던 50대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일행 4명은 긴급 출동한 태안해경 학암포 순찰구조팀에 구조됐지만 A씨는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안해경은 A씨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드론 등을 투입해 현장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종자 수색현장 지휘 중인 태안해경 [태안해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50대 남성이 야간 갯벌체험(해루질)에 나섰다가 실종돼 태안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23일 오전 1시 57분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해안가에서 해루질하던 50대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A씨는 일행 4명과 함께 전날 오후 9시 30분께 물이 빠진 갯벌에 어패류 등을 잡으러 들어갔다.

그러나 바닷물이 빠르게 차오르는 바람에 고립됐다.

일행 4명은 긴급 출동한 태안해경 학암포 순찰구조팀에 구조됐지만 A씨는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안해경은 A씨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드론 등을 투입해 현장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youngs@yna.co.kr

☞ '머리카락이…' 1만원 환불받으려다 1천687만원 받고 꿀꺽
☞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세 때 교사로부터 성적 학대당했다'
☞ 마구 때려 숨진 남편 옆에서 아내는 술을 마셨다…무슨 일이
☞ 볼드윈, 촬영감독 사망에 "가슴 찢어져"…총기 규제론 부글
☞ 미국서 등산하다 의문사한 한국계 가족 사인은 열사병
☞ 암투병하는 20년지기 부탁받고 살해…징역 2년 6개월
☞ 왜 이름이 한미녀,오일남?…WP, 오징어게임 잘 이해하는 법 소개
☞ "건반에 황색은 없다"…中 피아노천재 성매매에 대륙 떠들썩
☞ '사과SNS 파문' 위기의 尹…동공 속 쩍벌남? 일베 표현?
☞ 이재명 책상에 발 올리고 엄지척…'조폭이냐, 영어강사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