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집수리 봉사 13년 동안 1,589번째 집 고쳐

이병석 2021. 10. 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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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13년 동안 농촌에 산재해 있는 1,589채의 허름한 집을 수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어촌공사의 '농촌 집 고쳐주기'는 2008년부터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농촌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앞으로도 농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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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자원봉사팀이 전남 나주시 소재 취약가구에서 지붕 누수 보수작업을 벌이고 있다. / 농어촌공사 제공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13년 동안 농촌에 산재해 있는 1,589채의 허름한 집을 수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어촌공사의 ‘농촌 집 고쳐주기’는 2008년부터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농촌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22일에도 전남 나주시 소재 1인 취약가구에서 지붕 누수 보수작업과 낡은 벽지를 교체하는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공사는 올해 들어 지자체에서 추천받은 농어촌 노후주택 119곳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벌여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앞으로도 농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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