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중인 외국인 등 광주·전남서 6명 코로나19 신규감염

김석훈 2021. 10. 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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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오후 1시 기준 광주 1명, 전남 5명 등 총 6명이 발생했다.

광주와 전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 신규확진자는 광산구 거주 지역감염 1명으로 우크라이나 국적의 외국인이며 광주 5300번으로 분류돼 격리치료에 들어갔다.

전남은 이로써 지역감염 3294명, 해외 161명 등 누적 3455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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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3일 오후 1시 기준 신안군 2명, 광주·목포·곡성·진도서 각 1명 씩 확진
광주 누적 확진 5300명·전남 누적 확진 3455명…철저한 개인방역 절실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키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김석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오후 1시 기준 광주 1명, 전남 5명 등 총 6명이 발생했다.

광주와 전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 신규확진자는 광산구 거주 지역감염 1명으로 우크라이나 국적의 외국인이며 광주 5300번으로 분류돼 격리치료에 들어갔다. 광주 5300번 환자는 광주 5278번과 접촉한 뒤 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다.

전남의 신규 확진자는 5명으로 섬 지역 노동자의 확산이 이어졌다. 신안이 2명이고 목포·곡성·진도가 각각 1명씩이며 모두 발열 등 증상을 보였다. 전남 3451번~전남 3455번으로 분류돼 격리병상에 입원했다.

신안군 2명은 전남 3436번의 직장동료 1명, 전남 3414번의 가족이다. 목포와 곡성, 진도군 환자는 군산과 서울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거나 서울 금천구 확진자의 지인으로 알려졌다.

전남은 이로써 지역감염 3294명, 해외 161명 등 누적 3455명이 확진됐다.

전날 광주에서는 지역감염 7명, 해외유입 2명 등 9명이 확진됐으며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2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3명, 해외 유입 2명, 조사중인 유증상 검사자가 2명이었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오후 1시 기준 해외유입 254명, 지역감염 5046명 등 확진되면서 누적 5300명을 기록했다. 격리 중 72명, 격리해제 5199명, 사망 29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093명으로 가장 많고 50대 865명, 40대 832명, 30대 780명, 10대 532명 순이다. 10대 미만은 252명이며 90대 이상은 39명이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주말 이동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타인과 접촉하지 말고 반드시 보건소나 선별검사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아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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