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없는 첫 엘 클라시코, 바르사 처참한 패 유력(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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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 없이 처음으로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있어 걱정이 태산이다.
이번 엘 클라시코는 메시가 없는 첫 경기다.
메시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 2020/2021시즌까지 17년 동안 엘 클라시코의 주인공이나 다름 없었다.
바르사는 상위권 도약과 메시 없는 리빌딩 성공을 위해서라도 이번 엘 클라시코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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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 없이 처음으로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있어 걱정이 태산이다.
바르사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4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2021/2022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올 시즌 첫 엘 클라시코다.
이번 엘 클라시코는 메시가 없는 첫 경기다. 메시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 2020/2021시즌까지 17년 동안 엘 클라시코의 주인공이나 다름 없었다.
메시는 절대 물러설 수 없는 레알과 맞대결에서 45경기 동안 26골 14도움, 19승 11무 15패로 절대적인 우위를 과시했다. 그만큼 바르사가 엘 클라시코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임했던 이유다.
그러나 메시 없는 바르사의 올 시즌 상태는 정말 심각하다. 현재 승점 15점으로 리그 7위로 고전하고 있다. 또한, 팀 득점 14골로 레알(22골)에 비해 한참 부족하다.
반면, 레알은 22골로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 하고 있다. 현재 3위에 있지만, 선두 레알 소시에다드와 승점 3점 차라 언제든 뒤집을 수 있다. 베테랑 공격수 카림 벤제마는 물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신예들도 맹활약하고 있어 더 희망적이다.
영국 매체 ‘90min’도 레알의 3-1 승리를 확신했다. 그만큼 바르사의 홈 이점보다 레알의 최근 기세와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
바르사는 상위권 도약과 메시 없는 리빌딩 성공을 위해서라도 이번 엘 클라시코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 예상을 비웃고 엘 클라시코에서 주인공이 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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