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 코로나 딛고 12월 공연 재개

송주희 기자 2021. 10. 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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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장기 휴관 상태였던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명동 전용관이 오는 12월 공연을 재개한다.

난타 제작사인 피엠씨프러덕션은 "오랜만의 서울 전용관 공연을 앞둔 만큼 완성도 있는 무대와 철저한 방역 관리를 중점으로 재개막을 준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난타는 1997년 초연 이후 전 세계 58개국 318개 도시 투어로 누적 관객 약 1,400만 명을 돌파한 한국 최초 비언어극이다.

다시 돌아온 난타는 12월 2~31일 매주 목~일요일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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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전용관 휴관 21개월 만에
업그레이드 버전 공연 준비중
12월 명동 전용관에서 공연 재개에 나서는 난타/사진=피엠씨프러덕션
[서울경제]

코로나 19로 장기 휴관 상태였던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명동 전용관이 오는 12월 공연을 재개한다. 휴관에 들어간 지 21개월 만이다.

난타 제작사인 피엠씨프러덕션은 “오랜만의 서울 전용관 공연을 앞둔 만큼 완성도 있는 무대와 철저한 방역 관리를 중점으로 재개막을 준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난타는 1997년 초연 이후 전 세계 58개국 318개 도시 투어로 누적 관객 약 1,400만 명을 돌파한 한국 최초 비언어극이다. 내년이면 25주년을 맞이하는 난타는 압도적인 북 퍼포먼스에 화려한 영상 기법을 더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관객에게 이전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다시 돌아온 난타는 12월 2~31일 매주 목~일요일 공연을 진행한다.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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