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넉 달 안 남았는데..베이징서 코로나19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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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동계올림픽을 앞둔 가운데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어제(22일) 하루 동안 중국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38명입니다.
중국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베이징 창핑구 주택가를 중위험 지역으로 격상하는 한편 전 주민 검사를 위해 간이 검사소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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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동계올림픽을 앞둔 가운데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어제(22일) 하루 동안 중국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38명입니다.
지역 별로는 간쑤 17명, 네이멍구 11명, 베이징 6명, 닝샤 3명 등입니다.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펼치는 중국 당국은 베이징에서 지난 19일과 21일에 이어 어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중국 정부와 베이징시는 수도 방어를 위해 외국에서 베이징 입국 시 3주간 시설 격리를 하고 중국인들도 외지인의 경우 베이징 출입 통제 정책을 써왔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베이징 창핑구 주택가를 중위험 지역으로 격상하는 한편 전 주민 검사를 위해 간이 검사소를 설치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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