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의 위드 코로나..거리두기와 집합 제한 없앤다

정명원 기자 2021. 10. 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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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온타리오주가 다음 주부터 코로나19 방역 수칙으로 시행해 온 사회적 거리 두기와 집합 인원 제한 등 규제 조치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온타리오주 더그 포드 주총리는 식당과 주점 등 다중 시설에 적용해온 거리두기와 인원 제한 등 주요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다음 주부터 폐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규제 완화 대상에는 실내 체육시설과 헬스클럽, 카지노 및 대형 연회장 등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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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온타리오주가 다음 주부터 코로나19 방역 수칙으로 시행해 온 사회적 거리 두기와 집합 인원 제한 등 규제 조치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온타리오주 더그 포드 주총리는 식당과 주점 등 다중 시설에 적용해온 거리두기와 인원 제한 등 주요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다음 주부터 폐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규제 완화 대상에는 실내 체육시설과 헬스클럽, 카지노 및 대형 연회장 등도 포함됩니다.

종교 집회와 미용실 등 밀접 접촉이 이루어지는 다른 대중 공간에서도 집합 규모 제한이 없어집니다.

그러나 실내 마스크 착용 수칙은 계속되며 해당 시설 출입 시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확인도 필수적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진데다 지난 11일 추수감사절 연휴에도 감염 확산세가 꺾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백신 접종 대상 주민의 83.6%가 2회 접종을 완료했고 최소 1회 접종 비율이 87.7%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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