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손목 잡은 지현우, 심상치 않은 분위기[오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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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와 이세희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
10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 9회에서는 지현우(이영국 역)가 의외의 장소에서 이세희(박단단 역)를 맞닥뜨린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이영국과 박단단이 또 한 번 관계 변화를 맞는다. 두 사람이 이영국의 집이 아닌 고깃집에서 만난 까닭은 무엇일지, 이들에게 생긴 변화가 오늘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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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지현우와 이세희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
10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 9회에서는 지현우(이영국 역)가 의외의 장소에서 이세희(박단단 역)를 맞닥뜨린다.
앞서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은 아이들과 함께 갔던 놀이동산을 계기로 거리가 한층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서로를 떠올리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것은 물론 이영국은 장난감 뱀에 놀란 박단단을 번쩍 안아드는 등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박단단이 이영국에게 폭탄 발언을 예고한 엔딩을 맞으며 오늘 방송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공개된 사진 속 분노 서린 표정의 이영국과 깜짝 놀란 박단단의 얼굴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무언가를 따지는 듯 그녀에게 매서운 눈빛을 쏘아 보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이영국은 박단단의 손목을 낚아채는가 하면, 그녀는 이런 그의 행동에 놀란 기색이 역력해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충격에 사로잡힌 이영국과 눈물을 머금은 박단단이 맨손으로 불판을 닦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입주가정교사 일을 하고 있던 박단단이 대체 왜 고깃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 미묘한 기류가 감도는 이곳에서 두 사람이 무슨 대화를 나눌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이영국과 박단단이 또 한 번 관계 변화를 맞는다. 두 사람이 이영국의 집이 아닌 고깃집에서 만난 까닭은 무엇일지, 이들에게 생긴 변화가 오늘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오후 7시 55분 방송. (사진=지앤지프로덕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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