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김지은 "첫 주연, 특별한 작품" 종영 소감

장우영 2021. 10. 23.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지은이 '검은태양'을 마무리하며 애틋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이 23일 마지막 회를 앞둔 가운데, 배우 김지은이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B엔터테인먼트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지은이 ‘검은태양’을 마무리하며 애틋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이 23일 마지막 회를 앞둔 가운데, 배우 김지은이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지은은 “1년 가까이 되는 시간을 ‘검은태양’과 함께 했는데, 마지막 촬영을 하고 나니 이제 끝이라는 게 실감이 난다”라며 “저에게 ‘검은태양’은 정말 특별한 작품이다. 첫 주연으로서 많이 부족했지만 예쁘게 봐주시고 세심하게 가르쳐 주신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 스태프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아픈 성장통도 느껴가며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검은태양’을 보며 함께 추리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청자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유제이도 있었다. 다음에 또 좋은 작품,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라는 말을 끝으로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검은태양’에서 김지은은 진실을 찾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엘리트 요원 ‘유제이’로 새로운‘인생캐’를 경신했다. 그는 몸을 던지는 액션부터 극단을 오가는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며 주연배우로서 발돋움한 김지은. 그런 그가 SBS 새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배우 김지은이 출연하는 MBC ‘검은 태양’ 최종회는 2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