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의 고백 "PSG에선 선수들의 가족과 친구까지 내가 관리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지휘할 때보다 첼시가 훨씬 더 편하다고 털어놨다.
영국 스포츠매체 '비사커'는 22일(현지시간) "투헬은 과거 지휘했던 PSG를 향해 비판의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첼시가 일하기에 더 편하다고 고백했다"라고 전했다.
투헬은 "PSG에선 난 마치 체육부 장관이 된 것 같았다. 선수들의 가족과 친구들까지 내가 관리해야 했다. 그러나 첼시에선 침착하게 일만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토마스 투헬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지휘할 때보다 첼시가 훨씬 더 편하다고 털어놨다.
영국 스포츠매체 '비사커'는 22일(현지시간) "투헬은 과거 지휘했던 PSG를 향해 비판의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첼시가 일하기에 더 편하다고 고백했다"라고 전했다.
투헬은 지난해 12월 PSG에서 경질당하기 전까지 프랑스 리그1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의 업적을 거뒀다. 하지만 선수 영입 및 팀 운영과 관련해 PSG 수뇌부와 마찰을 빚다가 경질을 피하지 못했다.
이후 투헬은 프랭크 램파드가 떠난 첼시 지휘봉을 잡았고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두권 경쟁을 펼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첼시는 투헬에게 있어 편한 직장과 같았다. 투헬은 '라 가제타 델로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보다 로멜루 루카쿠를 지도하는 것이 더 쉽다. 첼시와 PSG는 조직 스타일 면에서 완전히 다른 팀이다"라고 언급했다.
PSG에선 많은 것을 신경 써야 했지만 첼시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투헬은 "PSG에선 난 마치 체육부 장관이 된 것 같았다. 선수들의 가족과 친구들까지 내가 관리해야 했다. 그러나 첼시에선 침착하게 일만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이 양발 가장 잘 쓰는 선수 증명” 부친 훈련법 찬사 (스퍼스웹)
- SON 웨스트햄 보약 한 사발, 매 경기 평균 공격포인트 1개
- 김민재 '책임이다 VS 아니다' 의견 갈리는 실점 장면
- [김남구의 유럽통신] 간절한 보르도 감독, “황의조가 주말 경기 뛸 수 있기를”
- 미나미노 위기, "레벨업 원해" 잘츠부르크 후배 리버풀이 원한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