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외국인 근로자 등 5명 확진..누적 3455명

전원 기자 2021. 10. 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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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역에서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3451~345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3명(3452·3453·3454번)은 서울과 군산 등 타지역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에서 전남을 찾은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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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08명 증가한 35만47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508명(해외유입 21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546명(해외 5명), 경기 512명(해외 6명), 인천 106명, 경남 71명(해외 1명), 충북 46명(해외 1명), 충남 42명, 부산 39명(해외 1명), 경북 35명, 대구 21명, 강원 20명, 전북 18명(해외 1명), 광주 7명(해외 2명), 대전 8명, 울산 6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2명, 검역 과정 4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역에서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3451~345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신안 2명, 목포·곡성·진도 각각 1명이다.

이들 중 3명(3452·3453·3454번)은 서울과 군산 등 타지역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에서 전남을 찾은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명(3451번)은 외국인 근로자로 앞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직장동료(3436번)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안의 한 초등학교 관련해 1명(3455번)이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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