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외국인 근로자 등 5명 확진..누적 34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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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역에서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3451~345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3명(3452·3453·3454번)은 서울과 군산 등 타지역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에서 전남을 찾은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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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역에서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3451~345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신안 2명, 목포·곡성·진도 각각 1명이다.
이들 중 3명(3452·3453·3454번)은 서울과 군산 등 타지역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에서 전남을 찾은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명(3451번)은 외국인 근로자로 앞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직장동료(3436번)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안의 한 초등학교 관련해 1명(3455번)이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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