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쉐론, 2021 F/W 트렌드 '애니멀 컬렉션' 선보여

최해영 기자 2021. 10. 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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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뱀, 앵무새, 제비 그리고 벌새 1866년 부쉐론은 환상적인 이야기를 구현하는 메종의 동물 컬렉션을 세상에 선보였다.

자연이 영감의 원천이 되는 곳, 메종의 워크샵에서 이 특별하고도 화려한 컬렉션이 창조되어 하이주얼리 컬렉션의 일부이자, 하나의 예술로 탄생되었다.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컬렉션 속 동물들은 고르는 순간  단순한 주얼리를 넘어서 그 이상의 의미가 되어 착용자 고유의 유니크한 부적이자, 행운의 참 그리고 마스코트가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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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 - winter 2021 trends
다이아몬드와 차보라이트가 세팅된 블라디미르 르 샤 미디움 링, 화이트 골드

고슴도치, 뱀, 앵무새, 제비 그리고 벌새… 1866년 부쉐론은 환상적인 이야기를 구현하는 메종의 동물 컬렉션을 세상에 선보였다. 
 

다이아몬드와 차보라이트가 세팅된 블라디미르 르 샤 미디움 링, 화이트 골드

자연이 영감의 원천이 되는 곳, 메종의 워크샵에서 이 특별하고도 화려한 컬렉션이 창조되어 하이주얼리 컬렉션의 일부이자, 하나의 예술로 탄생되었다.  

고귀한 자태를 자랑하는 동물 모티브들은 수년간의 시간을 거쳐 주얼러의 손끝에서 마치 살아있는 듯한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뱀에서부터 작은 새까지 혹은 견고함에서부터 가벼움까지,  독보적인 노하우를 지니는 장인들은 한 치의 오차도 허락하지 않는 정교함으로 세공과  폴리싱,  파베 작업을 거쳐 살아있는 동물들보다 더 실제와 같은 모습을 구현하였다.  

이번 애니멀 컬렉션을 장식하는 '르 샤'는,  메종의 마스코트이자, 한 때 방돔광장 26번가에서 실제로 함께 했던 고양이 블라디미르의 부드러운 위엄이 영감이 되었다.

강렬한  사파이어의 눈과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안정적인 무지갯빛의 털. 수작업으로 세공된 각각의  요소는 풍부한 기술력과  더불어 메종 워크샵의 환상적인 드로잉 스킬을 여실히 드러낸다.  

2019년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Paris, vudu 26"에서 처음 소개된 이후,  이번 시즌 다시금 소개되는 블라디미르를 소장할 때, 무한한 상상력과 함께 감각이 일깨워지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컬렉션 속 동물들은 고르는 순간  단순한 주얼리를 넘어서 그 이상의 의미가 되어 착용자 고유의 유니크한 부적이자, 행운의 참 그리고 마스코트가 되어 준다.

강인함, 미학, 온유함 혹은 권력까지, 동물이 그  어떠한 것을 상징하든, 모든 여성은 자기만의 방법으로 동물과 동반자가 되어 자유로움을 만끽하면서도 특별한 스타일을 확립할 수 있다. 

모델이자 아티스트 그리고 본인의  이름을 내세운 패션 브랜드의 디렉터이자 부쉐론의 앰버서더인 알렉사 청은 유쾌한 자유로움, 창의성 그리고 패션 감각으로 부쉐론의 정신을 자연스럽게 대변하고 있다. 

영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인 그녀는 스타일과 자유로움 그리고 본인만의 코드로 표현된 감각과 독립성으로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피스들을 소개한다. 이것이 바로 지극히  고양이다운 정의가 아닐까요?

▶ 링

라운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화이트 골드 링 세트는 부쉐론의 역사 속 첫 광고에서 메종의 하이 주얼리 작품과 함께 등장했던 블라디미르를 재조명한다.

섬세하게 세공된 코, 블랙 사파이어로 장식된 눈 그리고 실크와 같이 부드럽게 세팅된 털이 8개의 라운드 차보라이트와 페어 컷 차보라이트를 돋보이게 하며 화이트, 그린 그리고 눈부신 광채가 미묘한 조화를 이룬다.

▶ 스타일 팁

검지 또는 중지 위에 부드럽게 끼워진 고양이들은 넓은 포켓이 디자인된 블랙 점프 수트 위에 벨트로 포인트를 준 절제된 스타일에 세련미를 더한다. 실크 드레스와 매칭하면 화려함을 강조할 수 있는 특별한 패션 노하우가 되어줄 것 이다.

한편, 1858년 프레데릭 부쉐론(Frédéric Boucheron)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4대 직계손에 걸쳐 계승되어 왔다. 선구자적 디자이너이자 방돔 광장의 첫번째 주얼러인 부쉐론은주얼리, 하이 주얼리, 워치 메이킹에 뛰어남을 자랑한다.

자유롭고 대담한 부쉐론의 스타일은 내일의 클래식을 끊임없이 창조해 나간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73개가 넘는 부티크가 운영되고 있으며, 글로벌 럭셔리 그룹인 Kering에 속한다.

최해영 기자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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