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이우형 감독, "선제골 넣고 무조건 이겨야 한다" [대전톡톡]

우충원 2021. 10. 23. 1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제골 넣고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16승11무7패(승점 59점)의 안양은 3위 대전(승점 55점)을 상대로 승리하거나 비기면 2위를 확정 짓는다.

무승부만 거둬도 2위를 확정짓는 안양의 상황에 대해 이 감독은 "무승부만 해도 된다는 생각이 가장 위험하다. 성공을 하게 될지 혹은 실패를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직 기회가 있다. 또 대전과는 플레이오프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다음 경기를 위해서 오늘은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대전, 우충원 기자] "선제골 넣고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대전시티즌과 FC안양은 23일 대전한밭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2021 3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이다. 16승11무7패(승점 59점)의 안양은 3위 대전(승점 55점)을 상대로 승리하거나 비기면 2위를 확정 짓는다. 

안양은 5-2-3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김경중-조나탄-아코스티로 공격진을 구성하고 박태준과 맹성웅이 중원에 배치됐다. 주현우-백동규-닐손-윤준성-박대한이 수비를 구성했고 골키퍼는 정민기. 

안양 이우형 감독은 "최근 대전의 공격력이 좋아졌다. 득점력도 높아졌기 때문에 얼마나 잘 막아내는가가 중요한 것 같다. 수비에서 공략할 곳이 생기기 때문에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선제골을 터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무승부만 거둬도 2위를 확정짓는 안양의 상황에 대해 이 감독은 "무승부만 해도 된다는 생각이 가장 위험하다. 성공을 하게 될지 혹은 실패를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직 기회가 있다. 또 대전과는 플레이오프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다음 경기를 위해서 오늘은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