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이우형 감독, "선제골 넣고 무조건 이겨야 한다" [대전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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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넣고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16승11무7패(승점 59점)의 안양은 3위 대전(승점 55점)을 상대로 승리하거나 비기면 2위를 확정 짓는다.
무승부만 거둬도 2위를 확정짓는 안양의 상황에 대해 이 감독은 "무승부만 해도 된다는 생각이 가장 위험하다. 성공을 하게 될지 혹은 실패를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직 기회가 있다. 또 대전과는 플레이오프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다음 경기를 위해서 오늘은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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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우충원 기자] "선제골 넣고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대전시티즌과 FC안양은 23일 대전한밭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2021 3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이다. 16승11무7패(승점 59점)의 안양은 3위 대전(승점 55점)을 상대로 승리하거나 비기면 2위를 확정 짓는다.
안양은 5-2-3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김경중-조나탄-아코스티로 공격진을 구성하고 박태준과 맹성웅이 중원에 배치됐다. 주현우-백동규-닐손-윤준성-박대한이 수비를 구성했고 골키퍼는 정민기.
안양 이우형 감독은 "최근 대전의 공격력이 좋아졌다. 득점력도 높아졌기 때문에 얼마나 잘 막아내는가가 중요한 것 같다. 수비에서 공략할 곳이 생기기 때문에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선제골을 터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무승부만 거둬도 2위를 확정짓는 안양의 상황에 대해 이 감독은 "무승부만 해도 된다는 생각이 가장 위험하다. 성공을 하게 될지 혹은 실패를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직 기회가 있다. 또 대전과는 플레이오프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다음 경기를 위해서 오늘은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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